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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뱅크샐러드 금융 제휴 연 3.5% 발행어음 판매

200만원 한도 만기 3개월 상품…국내 주식수수료 평생무료 혜택 제공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19.12.04 10:51:06
[프라임경제] NH투자증권(005940, 대표이사 정영채) 모바일증권 나무가 증권업계 최초 핀테크업체 레이니스트와 제휴를 통해 연 3.5%(세전) CMA 발행어음 상품을 오는 30일까지 판매한다.

레이니스트는 간편한 종합자산관리와 개인화된 금융 큐레이션을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으로, 뱅크샐러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흩어진 개인의 자산을 한 눈에 보여주고 금융 데이터에 따라 자산을 체계화 해준다.

NH투자증권 모바일증권 나무가 증권업계 최초 핀테크업체 레이니스트와 제휴를 통해 연 3.5%(세전) CMA 발행어음 상품을 오는 30일까지 판매한다. ⓒ NH투자증권


이번 특판 상품의 가입한도는 200만원으로 연 3.5%(세전) 3개월 만기가 적용된다. 가입 대상은 모바일 증권 나무 최초 신규고객이며, 가입과 동시에 국내 주식수수료 평생무료 혜택까지 자동으로 더해진다. 

뱅크샐러드 어플리케이션에서 MY금융탭 배너의 이벤트페이지를 통해 가입 가능하다.

이번 이벤트는 마이데이터 산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마이데이터 산업이 도입되면 개인은 정보 관리 주체가 돼 흩어져 있는 개인 데이터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고 본인 데이터를 업체에 제공해 맞춤 상품·서비스를 추천 받을 수 있다.

안인성 NH투자증권 WM Digital본부장 상무는 "마이데이터를 통해 데이터 패러다임은 개인으로 이동할 것이고, 미래 금융에서 데이터 중요성은 더 커질 것"이라며 "마이데이터를 통해 2030세대에게 커스터마이징된 상품을 제공해 보다 편리하게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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