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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여행, 전용 차량·전용기사로 안전하게" 렌터카 플랫폼 서비스 무브

 

백승은 기자 | bse@newsprime.co.kr | 2019.12.04 16:36:48
[프라임경제] 프리미엄 이동 서비스 무브(대표 최민석)는 차별화된 렌터카 플랫폼 어플리케이션을 선보여 동남아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무브는 신원이 확인된 전용기사가 7인승 이상 차량을 운전해주는 렌터카 서비스로, 동남아 여행자들을 타깃으로 삼고 있다.

'무브'는 일회성 운전기사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타 글로벌 모빌리티 플랫폼과는 달리 전용기사와 전용 차량 서비스를 제공한다. ⓒ 씨엔티테크

기존 글로벌 모빌리티 플랫폼은 일회성 운전기사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반해 무브는 전용기사와 전용 차량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이 때문에 매번 이동 장소마다 차량과 기사 매칭을 기다려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다.

이용자는 무브 어플리케이션에서 한국어로 예약과 기사호출, 일정조정을 할 수 있다. 또 자체 라이브러리 시스템을 활용해 현지 기사와의 한국어 소통도 가능하다.

모빌리티 산업과 IT기술을 접목시킨 무브는 이용자의 니즈 분석, 이용자의 실제 이동한 장소, 거리, 소요 시간 등 데이터를 수집해 효율적인 여행일정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롯데 렌터카와 제휴를 통해 최신형 차량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전용기사를 배정하는 등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지난 5월 베트남을 시작으로 대만과 태국 등 상용서비스를 확대 실시하고 있다.

최민석 대표는 "동남아시아 8개 도시에서 성공적으로 런칭한 만큼 앞으로 무브가 글로벌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는 것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한편, 무브는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가 운영을 맡은 '경기스타트판교' 프로그램 참여기업이다. 경기스타트판교는 경기도 융복합 콘텐츠 분야의 스타트업이 성공적인 사업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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