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을 비롯해 윤경희 청송군수과 권태준 청송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청송 하나어린이집'은 하나금융그룹 국공립어린이집 지원 사업 첫 번째로, 보육시설이 취약한 농촌지역에 건립된다.
청송군 파천면 인근은 아동 수 감소로 민간어린이집이 경영난으로 폐쇄될 상황이었다. 하나금융그룹과 청송군 협력으로 매입 후 리모델링을 거쳐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했다. 이로 인해 보육 사각지대가 될 수 있었던 지역에 보육 환경이 조성됐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은 "출산율 저하와 인구 감소 현상이 농촌 지역에서는 더욱 심각하다"며 "농촌 미래를 이끌 수 있도록 보육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어린이집 확충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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