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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선·신분당선 환승 역세권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 분양 돌입

930가구 중 721가구 일반분양…교통 인프라 갖춘 '초품아' 단지 주목

장귀용 기자 | cgy2@newsprime.co.kr | 2019.12.05 13:32:37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 조감도. ⓒ 쌍용건설



[프라임경제] 쌍용건설(대표이사 회장 김석준)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일대에 공급하는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의 견본주택을 6일부터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다. 

약 3만5606㎡ 부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930가구, 지하 4층~지상 최고 22층 아파트 10개동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72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39㎡ 2가구 △59㎡ 329가구 △74㎡ 126가구 △84㎡ 264가구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은 수인(수원-인천)선과 신분당선(예비타당성조사 중)이 만나는 오목천역(2020년 8월 예정)이 단지 바로 앞에 개통할 예정으로 교통 인프라가 잘 갖춰질 것으로 평가되는 단지다.

단지 앞에는 시립 어린이집과 오현초(병설유치원)가 위치하고 영신중·영신여고 등도 도보 통학거리에 있다. 또한 오목천역 지하철 상부에 조성될 약 4.6km 길이의 테마형 라인공원이 단지 내 산책로와 연결되고, 단지 내에도 약 1만1000㎡ 규모의 녹지 공간이 조성된다. 

각 세대에는 자동 실내 미세먼지 제거시스템과 화장실 배수 소음 저감시스템을 비롯해 스마트 도어 카메라, 스마트폰·PC로 다양한 도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전자책 도서관 등이 적용될 예정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인근에 미니신도시급 효행지구와 800병상 규모의 서수원 종합병원이 들어서는 등 개발 호재가 풍부하다"며 "비투기과열지구·비청약과열지역이기 때문에 당첨 6개월 후부터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유주택자도 분양가의 60%까지 대출받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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