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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아이들 위한 '밝은 미래 만들기' 봉사활동

조용병 회장 비롯한 그룹사 CEO와 임직원 30명 참여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19.12.05 17:54:17

5일 실시한 '밝은 미래 만들기' 봉사활동에서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사진 가운데)과 진옥동 신한은행장(우측),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좌측)이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 Ⓒ 신한금융그룹


[프라임경제]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이 5일 오후 서울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동방사회복지회 영아일시보호소에서 입양대기 아동을 위한 '밝은 미래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조용병 회장을 비롯한 그룹사 CEO와 임원 봉사자 30명은 부모 보호를 받지 못하는 생후 12개월 미만 아기들이 입양 및 위탁을 기다리는 '영아일시보호소'를 방문해 건강한 성장을 위한 아기방 청소 및 환경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아울러 입양대기 아동들 양육에 필요한 물품 지원과 필리핀 앙헬레스 동방아동센터 빈민아동 및 코피노 교육지원을 위해 후원금 3000만원도 전달했다.

이날 조용병 회장은 "부득이한 상황으로 부모 돌봄을 받을 수 없었던 어린 생명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아이들이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사회를 만들도록 신한금융그룹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그룹은 금융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고자 지난 2017년부터 전 그룹사가 참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희망사회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여기에 매년 전 그룹사 CEO가 참여하는 활동을 봄과 겨울에 개최하고, 글로벌 원신한 자원봉사대축제를 비롯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요 봉사활동으로는 사회취약계층을 대상 활동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 공간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따뜻한 보금자리 만들기' 활동과 독거 어르신에게 온기 가득한 '식료품을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친환경 활동으로 공원 조성과 나무심기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맑은 도시 만들기', '남산 가꾸기', 바다 살리기를 위한 '해양쓰레기 줍기' 등 활동도 펼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밝은 아이들 미래를 위한 활동으로 각 계층별 맞춤형 '금융교육'과 미혼 양육 가정을 위한 '특별한 크리스마스 만들기' 등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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