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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신보와 혁신성장기업 '데모데이'

벤처·스타트업의 사업소개 및 투자유치 지원 행사

설소영 기자 | wwwssy@newsprime.co.kr | 2019.12.05 17:59:21

손태승 우리금융그룹회장 겸 우리은행장이 '위니콘스 데이'에서 혁신성장기업에 대한 공동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우리은행

[프라임경제] 우리은행(은행장 손태승)은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과 서울창업허브에서 혁신성장기업 데모데이 '위니콘스 데이(WENICORN’S DAY)'를 개최, 공동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사에는 손태승 우리금융그룹회장 겸 우리은행장, 민병두 국회정무위원장, 벤처캐피탈 관계자, 그리고 우리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이 투자·육성 중인 벤처·스타트업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스타트업 경영을 위한 전문가 강연 뿐만 아니라 핀테크, 바이오, 소재·부품·장비 등 혁신기업 기술과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성장가능성 높은 기업 공동발굴, 상호추천 및 공동투자 △추천기업 우선 지원 검토 △공동 투자기업에 대한 IR 개최 및 밸류업 서비스 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윤대희 이사장은 "혁신성장기업을 적극 지원하고, 중소·벤처 혁신생태계 조성을 선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태승 회장도 "회계·특허·투자유치 등 경영에 필요한 지식을 전달하고 벤처캐피탈로부터 추가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우리혁신성장펀드 조성 △정책출자기관 매칭펀드 참여 △혁신성장기업 직접투자 등 은행 IB그룹을 중심으로 '혁신성장투자 3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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