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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덕 전 靑 행정관 '세상을 잇다' 출판기념회 열어

8일 오후 1시 남구 문화예술회관에서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19.12.05 17:58:45

윤영덕 전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 '세상을 잇다' 출판기념회 포스터.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21대 총선 광주 동남갑 출마를 선언한 윤영덕 전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이 오는 8일 오후 1시 남구 문화예술회관에서 자신의 정치 비전과 포부를 담은 칼럼집 '세상을 잇다' 출판기념회를 연다.

윤 전 행정관은 정치 칼럼집 '세상을 잇다'에서 중앙 정치와 광주 경제를 잇기 위한 자신의 경험과 비전을 비롯해, 이념ㆍ세대ㆍ남북을 잇기 위한 화합과 상생의 길, 나아가 광주의 민주적 공동체의 가치를 세계로 잇기 위한 실천적 방향 등을 제시하고 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의원ㆍ송영길 의원ㆍ이개호 의원ㆍ서삼석 의원ㆍ위성곤 의원 등을 비롯해 장휘국 광주광역시 교육감ㆍ김동찬 광주광역시의회 의장ㆍ민영돈 조선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한다.

또한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ㆍ박원순 서울시장ㆍ이재명 경기지사ㆍ김부겸 전 행정자치부 장관ㆍ기동민 의원ㆍ김두관 의원ㆍ박홍근 의원 등 윤 전 행정관과 오랜 인연을 가지고 있는 인사들이 영상을 통해 축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사람과 인연, 세상을 잇는 이야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날 토크콘서트에서는 윤 전 행정관이 오랜 기간 활동을 하며 친분을 쌓아왔던 이국언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상임대표ㆍ김현영 (사)지역공공정책플랫폼 광주로(路) 상임이사 등이 출연, 윤 전 행정관과의 인연과 함께 단체 활동을 했던 기억, 그리고 광주 지역사회와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앞선 지난 3일, '호남 정치 1번지'로 꼽히는 광주 동남갑 지역구에서 가장 먼저 출마를 선언한 윤 전 행정관은 "세상을 잇는 젊은 정치로 동남갑에 정치혁신의 동남풍을 일으키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윤 전 행정관은 참여자치21 지방자치위원장, 광주YMCA 이사,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운영위원 등 여러 시민단체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했다.

2016년엔 지역공동체 미래비전과 대안 제시를 목표로 하는 '(사)지역공공정책플랫폼 광주로(路)' 설립을 주도해 초대 소장을 역임했다. 2017년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 경선과 본선 캠프에서 지역공약 개발을 담당하고,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으로 올해 5월까지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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