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지역위원회, 검찰개혁은 국민의 준엄한 명령

 

나광운 기자 | nku@newsprime.co.kr | 2019.12.06 09:54:56

검찰개혁을 요구하며 1인 시위를 하고 있는 우기종 위원장. = 나광운 기자

[프라임경제] 더불어민주당 목포지역위원회(위원장 우기종)는 법무부 장관 후보자 지명과 검찰의 청와대 압수수색에 대한 성명서 발표를 통해 사법개혁에 대한 지지 입장을 밝혔다.

우기종 위원장은 지난 5일 목포지청 정문에서 '검찰개혁 공수처 설치!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 적힌 티켓을 들고 1인 시위를 가진 뒤 성명서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조국 전 장관이 물러난 지 50여 일 만에 판사 출신의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를 후임 법무부 장관으로 지명하였으며, 이는 5선의 중량감 있는 인사로 사법개혁과 검찰개혁에 대한 고삐를 죄겠다는 의미로 분석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추미애 의원은 대구 출신으로 한양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제24회 사법시험 합격 후 광주고등법원 판사, 전주·인천·춘천지방법원 판사를 역임했고, 제15대부터 20대까지 5선(15대, 16대, 18대~20대)의 국회의원이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를 역임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지역위원회는 5일 오후 성명서를 통해 추미애 법무부 장관 후보자 지명을 환영하며, 사법개혁과 검찰개혁의 완수를 주문했다.

또한 4일 실시된 검찰의 청와대 압수수색에 대해 "검찰개혁의 필요성을 웅변할 뿐이라며 꼬집었으며, 검찰개혁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만이 해결의 실마리임을 강조하고, 사법·검찰 개혁에 대한 시대적 요구와 국민적 열망을 반드시 실현시키겠다"고 밝혔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