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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테슬라 3호 리메드 상장 첫날 강세 '전자 치매치료 주목'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19.12.06 09:46:39
[프라임경제] 뇌질환 치료기기(TMS)를 활용해 치매질환 치료를 하는 국내 최초 전자약 전문업체 리메드(302550)가 코스닥 상장 첫날부터 강세를 보이고 있다.

리메드는 상장 첫날인 6일 오전 9시35분 5.32% 오른 1만4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경두개자기자극기(TMS), 신경자기자극기(NMS), 코어근력 강화 자기치료기(CSMS)를 개발한 리메드는 올 3분기 기준 매출 111억6300만원, 영업이익 21억1500만원, 당기순익 25억9800만원을 기록했다. 

리메드는 TMS를 활용한 치매 질환 치료에 주목하고 있다. 현재 정부 지원금 46억원을 받고 오는 2020년까지 전자부품연구원,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등과 치매치료 공동연구를 진행 중이다. 또한 2021년까지 치매 연구임상을 마치고 본임상을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전자약이란 전기자극을 통해 질병을 치료하는 전자장치로 약물 처방의 대체재나 보완재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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