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씨크릿우먼, 제1회 UCC 사내 공모전 시상식 열어

UCC고객 공모전에 이어 두 번째

백승은 기자 | bse@newsprime.co.kr | 2019.12.06 10:42:40

[프라임경제] 씨크릿우먼은 지난 2일 제1회 UCC 사내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기업 스토리 콘텐츠 발굴을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제1회 UCC 고객 공모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

12월2일 열린 제1회 씨크릿우먼 UCC 사내공모전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김영휴 씨크릿우먼 대표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씨크릿우먼

이날 시상식에서는 순헌황귀비(1854(철종5)~1911 조선 제26대 왕 고종의 후궁)의 손자며느리로 출연한 본사 성지희 실장의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가 UCC 1등을 수상했다. 2등으로는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선보인 본사 스타일 팀, 3등은 헤어웨어 Before&After로 감동을 선사한 김민자 신세계 영등포점 매니저에게 돌아갔다.

4등은 △최화진 현대 대구점 매니저 △전영옥 롯데 잠실점 매니저 △김현미 롯데 청량리점 매니저가, 5등은 △이명숙 대백프라자 매니저 △임현주 본사 매니저 △박정임 현대미아점 매니저 △안미숙 신세계 경기점 매니저 △강희영 본사 대리가 수상했다.

성지희 실장은 1등 경품으로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수여 받으며 "씨크릿우먼에서 지금의 위치에 다다르기까지 어려운 길을 걸어 왔다. 생전에 씨크릿우먼을 천직으로 여기라고 하신 시어머니의 말씀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라며 소감을 남겼다.

이어 "이 영상은 시어머니가 돌아가신 직후에 만들어졌다. 최근에 3년 기일을 보내며 이 영상을 제사 때 들려드리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김영휴 씨크릿우먼 대표는 "제품이 고객의 삶에 기여가 된 아름다운 이야기를 접하는 것은 창업할 때는 미처 생각하지 못한 감동이다. 이는 새로운 인연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연1회 고객과 사내 UCC스토리 공모대회를 가질 계획이다. 지속적으로 감동 스토리를 통해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에 기여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시상식 영상은 17일 씨크릿우먼 유튜브 채널에 공식으로 업로드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창립 18주년을 맞은 씨크릿우먼의 제품은 전국의 △롯데 △신세계 △현대백화점 씨크릿우먼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