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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무료 신용조회 서비스 이용자 1000만명 돌파

누구나 무료로 신용 등급 조회 관리 가능…신용점수 올리기 누적 사용자 100만명 넘어

설소영 기자 | wwwssy@newsprime.co.kr | 2019.12.06 17:07:47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무료 신용조회 서비스를 이용한 사용자가 1000만명을 넘어섰다. ⓒ 비바리퍼블리카

[프라임경제]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무료 신용조회 서비스를 이용한 사용자가 1000만명을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

토스가 2017년 업계 최초로 선보인 무료 신용조회는 국내 최대 신용평가기관 코리아크레딧뷰로와 제휴해 토스 앱에서 회원 누구나 무료로 본인의 신용 등급을 조회하고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신용등급뿐만 아니라 카드·대출·연체 현황 등 신용에 관련된 정보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신용조회 서비스는 다양한 연령대의 사용자가 이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사용자 중 20대 38.7%로 가장 많았고 △30대 28.1%  △40대 19.5% △50대 이상 12.3% 순이었다. 하루 평균 이용자 수는 20만명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 출시한 신용점수 올리기 서비스 누적 사용자도 100만명을 넘어섰다. 신용점수 올리기는 사용자의 신용점수 향상을 돕는 서비스로 토스의 사용자가 간단한 인증 절차를 거쳐 통신비 혹은 건강보험납부내역서·국민연금내역·소득증명원 등 내역을 신용점수 올리기를 통해 신용평가기관에 제출하면 점수가 재산정된다.

토스 이승건 대표는 "토스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무료 신용조회 서비스는 금융 생활의 기본 중 하나인 신용 등급 관리를 일상의 영역으로 끌어왔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자신의 신용 등급을 간편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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