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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證·코오롱글로벌, PF 3700억원 조달 약정체결

양사, 수원 하늘채 더퍼스트 신축사업 금융주관사·시공사 참여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19.12.09 10:36:26
[프라임경제] 이베스트투자증권(078020, 대표이사 사장 김원규)이 지난 3일 코오롱글로벌과 송도 코오롱글로벌 본사에서 양사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관련 약정을 체결했다.

수원 곡반정동 지역주택조합 공동주택 개발사업 금융주관사와 시공사로 참여한 양사는 향후 순조로운 사업 진행을 위한 업무관련 약정을 체결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이 지난 3일 코오롱글로벌과 송도 코오롱글로벌 본사에서 양사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관련 약정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김원규 이베스트투자증권 사장과 윤창운 코오롱글로벌 사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 이베스트투자증권


해당 사업지는 코오롱글로벌의 단일 주택사업장중 최대 규모로 △도급금액 5300억원 △1·2단지 총 3236세대의 수원 하늘채 더퍼스트 아파트가 시공될 예정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사업 진행을 위해 PF 3700억원 자금을 성공적으로 조달한바 있다. 

지난 11월27일 청약 마감된 수원 하늘채 더퍼스트는 평균 60.4대 1 청약 경쟁률로 전 타입 해당지역 마감돼 성공적인 사업진행이 예상되고 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올 3분기 누적 영업이익과 당기 순이익은 각각 516억원, 39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9.8%, 6.7% 증가했다. 코오롱글로벌은 122% 증가한 843억원의 영업이익과 당기순익 323억원을 기록했다.

이처럼 최근 양호한 실적을 보여주고 있는 양사는 이번 약정을 통해 공동주택 신축사업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한 상호 신뢰관계 형성과 원활한 업무 협력 관계 등을 구축하기로 했다.

김원규 이베스트투자증권 사장은 "최근 양사가 급격한 실적 상승을 보여주고 있어 고무적"이라며 "이번 약정을 통해 상호간 다각적인 업무협력 토대가 만들어진 만큼 향후 사업의 성공적인 진행뿐만 아니라 추가 사업 진행을 위해서도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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