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거래소(이사장 정지원)가 파생상품투자 시 꼭 알아야 할 사항들을 망라한 교육서를 선보였다.
한국거래소 증권·파생상품연구센터가 파생상품투자 입문 시 참고할 수 있는 소책자 '쓱하고 싹배우는 파생상품'을 제작하고 유관기관·회원사에 무료로 배포한다. ⓒ 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 증권·파생상품연구센터가 파생상품투자 입문 시 참고할 수 있는 소책자 '쓱하고 싹배우는 파생상품'을 제작하고 유관기관·회원사에 무료로 배포한다.
'쓱하고 싹배우는 파생상품'은 파생상품 투자 시 꼭 알아야 할 핵심 내용과 질문 빈도가 높은 사항을 간추려 필요할 때마다 간편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소책자(160페이지 분량)로 제작됐다.
이번 책자는 △파생상품의 이해 △파생상품의 거래절차 △투자 시 꼭 알아야 할 용어 △생활 속의 파생상품 △유의하여야 할 불법 파생상품 거래 △한국거래소 상장상품의 총 6장으로 구성됐다.
특히 파생상품 거래절차를 단계별 그림으로 정리해 투자자가 파생상품 투자를 쉽게 따라할 수 있게 했으며, 파생상품의 특징과 투자 시 꼭 알아야 할 용어 등 핵심내용도 표·그림을 최대한 활용해 알기 쉽게 정리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2019년에 시행되는 최신 규정과 제도를 모두 반영해 독자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파생상품시장 입문자가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책자를 제공함으로써 파생상품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시장 건전성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면서 "앞으로도 투자자·예비금융인력 니즈 수용과 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증권·파생상품 관련 책자를 발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