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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중기 근로자 가족에 치료비 6억원 전달

희귀·난치성 질환자 2600여명에 112억원 치료비 지원

설소영 기자 | wwwssy@newsprime.co.kr | 2019.12.09 11:53:29

IBK기업은행이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 치료비 전달식'을 가졌다. ⓒ IBK기업은행

[프라임경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 치료비 전달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중기 근로자 가족 162명에게 치료비 6억원을 전달했다. 기업은행은 중기 근로자 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2006년 IBK행복나눔재단을 설립했다.

기업은행은 희귀·난치성 질환자 2600여명에게 치료비 112억원을 지원했으며, 중기 근로자 자녀 8200여명에게 장학금 136억원을 후원하는 등 총 415억원을 재단에 출연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 근로자 지원을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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