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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에게 수수료 돌려준다" AI 여행 앱 '마이버킷리스트'

현금 캐시백 한도 없어…국내외 1만7000개 도시 여행 정보 지원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19.12.09 15:13:45
[프라임경제] 마이셀럽스는 자사의 인공지능(AI) 여행 앱 마이버킷리스트가 다양한 혜택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마이버킷리스트 여행 정보. ⓒ 마이셀럽스


효율적인 AI 운용을 통한 운영 비용 절감으로 중개 수수료를 남김없이 서비스 이용자에게 돌려준다는 것이 마이셀럽스의 설명이다.

특히, 현금 캐시백의 지급액 한도와 횟수에 제한을 두지 않는 동시에, AI를 활용한 방대한 양의 여행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여행 수요가 높아진 현시점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가 모인다.

마이버킷리스트는 AI가 실시간으로 수집한 방대한 여행 정보를 바탕으로 국내외 약 1만7000개 도시의 여행 정보를 지원하고 있다. 

마이버킷리스트 관계자는 "여행자로 하여금 거품없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전 세계 어디든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업계 관행을 재편한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며 "마이버킷리스트에서는 상시 혜택으로 부킹닷컴의 모든 숙소 최저가에 15% 현금 캐시백까지 돌려받는 새로운 여행 혜택을 경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마이버킷리스트는 액티비티를 비롯해 유심·포켓와이파이, 렌터카 등 여행에 필요한 일련의 준비 과정을 간소화할 수 있도록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마련했다. 

국내에서 단독으로 클룩 액티비티를 1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 신세계 면세점 할인 캐시를 지급하는 등 서비스 이용자의 여행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실용적인 혜택의 조합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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