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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만의 활동 재개" 김민우, 싱글 '케익 cake' 발표

"김민우의 자전적 마음과 그리움이 작곡가 김태원 통해 진정성 있는 가사로"

이유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9.12.09 19:07:27

'입영열차 안에서'의 김민우가 17년만에 가수 활동을 재개했다. ⓒ 부활엔터테인먼트

[프라임경제] '입영열차 안에서' '사랑일뿐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김민우가 17년 만에 가수 활동 재개를 알리는 앨범 'Whistle' 싱글 '케익 cake'을 발표했다.

타이틀곡 '케익 cake'은 부활 리더 김태원의 작사.작곡 했으며, 김민우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는 싱글 앨범으로, 김태원의 감성이 가득한 서정적이며 아름다운 발라드 곡이다.

타이틀곡 '케익 cake'은 김민우의 자전적인 마음과 그리움이 김태원을 통해서 진정성 있는 가사로 완성됐다.

김민우의 부드러우면서 잔잔히 흐리는 타이틀곡 '케익 cake'은 시간의 깊이가 느껴지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그려지고 있다. 

'케익'이라는 상징을 통해 사랑과 이별의 그리움, 다시 희망으로 다가가는 가사는 시간이 흐를수록 아름다운 삶으로 이어져 가는 소망이 담겨져 있으며, 김민우의 지나온 순간들이 흔적으로 가슴시리도록 다가온다.

앨범 커버는 김민우의 딸이 직접 그린 그림으로 가족의 사랑과 그리움이 묻어있다.

앨범 'Whistle' 타이틀곡 '케익 cake'은 김민우의 17년의 긴 세월이 흐른 후에 발표되는 기념비적인 앨범으로 앞으로 김민우의 새로운 여정을 기대하게 한다.

김민우의 '케익 cake' 음원은 12월9일 월요일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김민우의 딸이 직접 그린 그림으로 만든 앨범 커버. ⓒ 부활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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