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KEB하나은행 '케어신탁' 금융권 최초 특허출원

고령화 시대 자산 관리 및 채매 등 장기간병 대비

설소영 기자 | wwwssy@newsprime.co.kr | 2019.12.10 10:37:04

KEB하나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특허출원을 완료한 콜라보 상품 'KEB하나 케어신탁'을 출시했다. ⓒ KEB하나은행

[프라임경제] KEB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이 금융권 최초 특허출원을 완료한 콜라보 상품 'KEB하나 케어신탁'을 출시했다.

'KEB하나 케어신탁'은 고령화 시대에 치매 등 건강악화로 자산관리가 힘들어질 때를 대비해 안전하게 금융자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특화된 대중형 유언대용신탁 상품이다.

건강할 때 지급절차를 미리 지정했다가 치매 등 거동이 힘든 상황이 발생하게 되면 사전에 정한 절차에 따라 병원비·요양비·간병비를 효율적으로 지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KEB하나 케어신탁'과 하나생명 '무배당 안심케어 연금보험'을 연계해 신탁과 보험 장점을 결합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무배당 안심케어 연금보험'은 LTC(일상생활장해상태·중증치매상태) 진단 확정시 종신까지 생존연금에 케어연금을 더해 연금액을 2배로 수령할 수 있는 LTC특화 연금보험상품이다. 연금수령액이 'KEB하나 케어신탁'으로 지급돼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했다.

김재영 KEB하나은행 신탁사업단장은 "신탁을 단순히 자산가들 자산관리법뿐 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금융솔루션으로 생각하고 상품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