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LG전자(066570)가 일본 TV 시장 본격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시그니처 올레드 8K(모델명 88Z9)를 요도바시카메라·빅쿠카메라 등 현지 유통이 운영하는 주요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이 같은 LG전자의 행보는 외국산 전자제품의 무덤으로 불리는 일본을 품질로 적극 공략한다는 중요한 뜻으로 읽힌다. LG전자는 올 6월 한국을 시작으로 미국, 유럽 등에 8K 올레드 TV를 내놓은 바 있으나, 일본 출시는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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