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오쇼핑부문 임원과 직원 50명은 지난 10월17일 서울 서초구 회사건물에서 새활용(업사이클링. 재활용품에 디자인이나 쓰임새를 좋게 하여 새로운 제품으로 만드는 것) 봉사활동인 '릴라씨 만들기'를 했어요.
'릴라씨'는 작아서 입지 못하게 된 아이들 티셔츠나 남은 옷감으로 만든 고릴라 인형 이름이에요.
직원들이 만든 릴라씨 인형 50개는 '아름다운 가게'에 공짜로 주었는데요, 이 가게에서 인형을 판돈으로는 돈이없어서 살기가 힘든 외로운 사람들과 힘들게 사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사용된대요. 또 환경을 살려야 한다는 주제로 교육하는 데에도 도와줄 예정이예요.
CJ ENM 오쇼핑부문 임원과 직원 약 150명은 지난 2015년부터 4년간 서울 성동구에 있는 서울재활용플라자에서 버리는 가죽을 고르고 다시 꾸며서 환경을 나쁘게 하지 않는 물건을 만드는 등 봉사활동도 진행해 왔어요.
이렇게 만든 재활용 물건은 아름다운 가게에서 '에코 파티 메아리'란 상표를 붙여 팔고 있어요.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자원봉사 편집위원
이준호(서라벌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이기헌(선유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황은주(서울경운학교 / 1학년 / 20세 / 서울)
정혜정(서울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중구지부 / 39세 / 서울)
김미숙(서울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중구지부 / 54세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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