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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 2019 벤처창업 진흥유공 포상서 표창

중소벤처기업부 주관…푸드테크 플랫폼으로 기술 확장시킨 공로 인정

백승은 기자 | bse@newsprime.co.kr | 2019.12.11 11:28:29
[프라임경제] 외식 주문중개 플랫폼 및 투자 전문기업 씨엔티테크는 자사의 전화성 대표가 '2019 벤처창업 진흥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벤처 활성화에 공헌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2019 벤처창업 진흥유공 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 ⓒ 씨엔티테크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0일 서울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벤처창업 진흥유공 포상' 시상식을 통해 벤처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전화성 대표가 운영하는 씨엔티테크는 2003년에 설립된 법인으로 국내 최초로 대표번호제를 도입한 기업이다. 온라인 및 대표번호를 통한 통합 주문이 가능한 '푸드테크' 플랫폼 시장을 만들었고 2009년 모바일 주문을 가능하게 하는 플랫폼으로 기술을 확장시켰다. 

국내 최초 모바일 주문 론칭 뿐만 아니라 2016년 푸드 애그리게이터(Food Aggregator) 기술을 개발하기도 했다. 현재는 국내 외식 프랜차이즈 100여개 브랜드, 총 4만여 개 매장을 중심으로 연간 1조 원의 거래량을 만들어 내고 있다.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지난 2일 씨엔티테크가 '대한민국SW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는데, 오늘 이자리에서 개인 표창을 받게 되어 기쁘고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건전하고 공격적인 스타트업 투자와 스타트업 생태계를 위한 미디어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의 벤처 활성화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씨엔티테크는 국내외를 대상으로 성공적인 메인 비즈니스 수행뿐만 아니라 2014년부터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지금까지 300여 개 스타트업을 육성, 약 80여 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투자를 진행, 이 중 4건을 엑시트(Exit)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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