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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GOLF, '베트남 하노이 3색' 골프 선봬

다이라이·땀따오·헤론레이크 모두 즐길 수 있어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19.12.11 11:31:54
[프라임경제] 골퍼들에게 있어 추운 겨울은 라운딩하기 가장 어려운 계절 중 하나다. 그 이유는 땅이 얼어 있어 볼이 어디로 튈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자신의 비거리를 정확히 내기 힘들기 때문이다. 

ⓒ XGOLF

또 퍼팅에서는 가끔 눈이 녹아 얼어 있는 곳이 있어 라이를 제대로 봤더라도 볼이 홀 컵으로 가지 않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이에 골퍼들은 꽁꽁언 필드가 아닌 따뜻한 동남아 필드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특히 인천공항에서 4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는 베트남 하노이는 11월에서 2월까지 한국 골퍼들이 가장 선호하는 평균 15도~24도의 가을날씨로, 최근 해외골프여행지로 인기 급 상승중이다. 

이에 국내 최대 골프부킹 서비스 XGOLF(대표 조성준)가 이런 골퍼들의 니즈를 반영해 겨울에도 따뜻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베트남 하노이 3색 골프'를 11일 선보였다. 

오는 2020년 1월11일 단 하루 출발하는 특가 상품인 '베트남 하노이 3색 골프'는 3박5일 일정으로 △왕복 항공료(유류 할증료+텍스 포함) △그린피(54홀) △5성급 리조트 숙박(2인1실) △조식·석식 △차량기사 및 가이드 △하노이 시내관광 △여행자보험 등이 모두 포함된 것으로 4인 1팀 예약 시 와인 1병과 캐리어 파우치 및 골프공 1더즌까지 제공하는 상품이다. 

이번 상품은 '3색 골프'라는 표현에 맞게 △다이라이CC △땀따오 △헤론레이크CC 3곳에서의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3곳의 골프장은 모두 하노이 공항 인근 골프장으로 접근성이 뛰어나며 자연과 잘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특히 다이라이CC는 호수에 위치해 전 홀이 호수 전망이며 적절한 어듀레이션과 도그렉 홀 설계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헤론레이크CC 역시 헤론호수를 끼고 설계돼 풍광이 뛰어나며 호수에서 수입된 신식 파스팔럼 잔디로 코퀄리티의 코스를 제공한다. 

또 땀따오는 땀따오 국립공원의 고지대에 위치해 있어 태국 치앙마이의 겨울처럼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XGOLF 관계자는 "숙박은 빈옌 소재의 딕스타호텔을 이용한다"며 "레스토랑과 야외 수영장, 피트니트 센터, 정원과 테라스 등을 보유한 5성급 호텔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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