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진주시가 야심차게 추진 중인 (구)진주역 철도부지 재생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구)진주역 철도부지 재생 프로젝트 복합문화공원은 △진주철도 역사전시관 △생태공원 △키즈파크(미니트레인) △월전시관 등으로 구성되며, 문화거리는 구)진주역부터 남강까지 이어지는 △보행자 우선 도로 거리전시회 △예술인의 거리 △카페거리로 조성된다.
특히 (구)진주역 철도부지 14만㎡ 중 약 6만㎡를 차지하는 국립진주박물관 건립은 재생 프로젝트에 있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스마트 박물관으로 △임진왜란관 △어린이박물관 △체험관 △시민광장 △도시숲 등으로 조성되며, 부대시설로 △작은 도서관 △주차장 △회전 교차로가 들어선다.
이를 위해 시는 국립중앙박물관과 지난 6월3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전 건립을 위한 예산확보를 위해 조규일 진주시장과 최영창 국립진주박물관장이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구)진주역 재생 프로젝트 설명과 국립진주박물관 이전의 당위성을 설명해 박물관 이전 건립 기본계획 수립 용역비 3억원이 정부 예산편성에 반영됐다.
이에 따라 양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예산 18억원 증액된 21억원을 확보했으며, 진주시도 내년도 예산 200억원을 편성해 (구)진주역 복합문화공원 조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한편, 시는 △(구)진주역 일원 철도부지 재생 프로젝트사업 △원더풀 남강 프로젝트 △진양호 르네상스 프로젝트와 시민이 행복하고 골고루 잘사는 부강 진주 건설을 견인하는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