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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2019 한국유통대상 대통령상' 수상

 

김다이 기자 | kde@newsprime.co.kr | 2019.12.11 17:19:04

[프라임경제]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11일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 24회 한국유통대상' 일자리창출∙지역경제공헌 부문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 BGF리테일

한국유통대상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국내 유통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매년 유통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BGF리테일은 이번 유통대상에서 전국 최대 인프라와 30여 년 동안 축적해 온 노하우를 기반으로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BGF리테일은 △도시락, 라면 등 농어촌 및 중소협력사와 함께 개발한 지역 특산물 연계 상품 개발 및 판매 △몽골, 대만, 호주 등 CU를 통한 중소업체 상품의 해외 수출 통로 마련 △진천중앙물류센터 등 대단위 지역 투자로 신규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 서고 있다.

또한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의 고용 및 창업을 위해 전문적인 가맹 시스템을 활용하는 'CU 새싹가게' △만 60세 이상의 스태프를 직접 교육해 가맹점과 채용 연계를 돕는 '시니어 스태프 제도'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협력하여 발달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직업훈련 프로그램 'CU 투게더' 등을 업계 처음으로 개발, 운영하고 있다.

이건준 BGF리테일 사장은 "이번 수상은 BGF리테일이 수 년 동안 꾸준하게 이어온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BGF리테일은 더 큰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경제와 국내 유통산업의 발전에 기여하는 좋은 친구 같은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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