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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문화재단, '2019 장애인먼저실천상' 대상 수상

장애인 사회참여 및 권익보호 앞장 높이 평가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19.12.12 13:32:38
[프라임경제]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지난 11일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주최하는 '2019 장애인먼저실천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넷마블(251270, 대표 권영식)은 지난 2014년 게임업계 최초로 '장애인먼저실천상(대한적십자사 총재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넷마블문화재단으로 대상의 영예를 안는 쾌거를 이뤘다

넷마블문화재단은 건강한 게임문화의 가치 확대 및 미래 창의 인재 양성, 나눔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지난해 1월 출범했다. ⓒ 넷마블


넷마블문화재단은 게임 기업으로서 지닌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장애학생들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및 '게임문화체험관'과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장애인권 교육용 동화책 '어깨동무문고' 등 장애인 권익증진을 위한 꾸준한 활동들이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올해는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권익보호를 위한 활동을 보다 확대 진행하기 위해 창단한 '넷마블장애인선수단'으로 장애인 체육 진흥 및 장기적 자립 지원에 기여한 바 있다.

'선수단'은 창단 후 '2019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조정 종목 단일팀으로서 가장 많은 총 13개 메달을 획득한 것은 물론 △'2019 충주탄금호전국장애인조정대회' 총 13개 △'2019 서울특별시장배전국장애인조정대회' 총 15개 △'2019 아시아조정선수권대회 ‘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나영 넷마블문화재단 사무국장은 "넷마블은 창립 초기부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콘텐츠에 기반해 장애와 비장애를 떠나 즐겁게 소통하며 조화롭게 공존하는 세상을 목표로 지금까지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왔다"며 "앞으로 더욱 큰 나눔을 실천하라는 뜻으로 알고 사회적 가치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6년부터 시작해 올해 24회를 맞이한 '장애인먼저실천상'은 '세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식개선과 장애인 권익증진에 앞장선 개인 및 단체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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