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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미디어랩, 中 대각사 한중건립추진위와 업무협약 체결

한·중 교류협력 확대와 조선족 동포 장례문화 발전 위해 협력

오유진 기자 | ouj@newsprime.co.kr | 2019.12.12 16:02:19

장성우 한중건립추진위원회 대표(왼쪽)과 유찬선 문화미디어랩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모습. ⓒ 문화미디어랩

[프라임경제] 문화미디어랩은 지난 9일 중국 연길시 소재 대각사 한중건립추진위원회와 봉안당(납골당) 등 장례·장묘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양측은 대각사 봉안당 5만기 건립추진사업을 통해 한·중간 교류협력 확대와 동포 장례문화 발전을 위해 서로의 사업 노하우와 매체를 활용하며 적극 협력키로 했다.

특히 이 사업은 국내에 들어와 살아가는 조선족 동포 65만명에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는 봉안당이 급격한 노령화로 접어든 조선족 동포사회에 경노효친장례문화의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

유찬선 문화디어랩 대표는 인사말에서 "대각사 건립 추진은 삶의 터전을 옮긴 조선족 동포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므로 홍보, 광고 역량을 최대한 투입해 알려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성우 한중건립추진위원회 대표는 "대각사 건립사업은 민족사업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사업은 조선족 동포들에게 무한한 긍지를 심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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