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은 대각사 봉안당 5만기 건립추진사업을 통해 한·중간 교류협력 확대와 동포 장례문화 발전을 위해 서로의 사업 노하우와 매체를 활용하며 적극 협력키로 했다.
특히 이 사업은 국내에 들어와 살아가는 조선족 동포 65만명에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는 봉안당이 급격한 노령화로 접어든 조선족 동포사회에 경노효친장례문화의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
유찬선 문화디어랩 대표는 인사말에서 "대각사 건립 추진은 삶의 터전을 옮긴 조선족 동포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므로 홍보, 광고 역량을 최대한 투입해 알려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성우 한중건립추진위원회 대표는 "대각사 건립사업은 민족사업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사업은 조선족 동포들에게 무한한 긍지를 심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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