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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2019년 산림환경보호 업무 담당자 한자리에

12일 부산에서 산림환경보호 분야 우수사례 공유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19.12.12 17:01:15

[프라임경제]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12일부터 13일까지 부산광역시 한화리조트에서 산림환경보호 업무 담당자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현장과 정책의 거리를 좁히고, 직원 격려를 위한 '2019년 산림환경보호분야 워크숍'을 개최했다.

2019년 산림환경보호분야 워크숍 개최 모습. ⓒ 산림청

이번 워크숍에는 전국 지방산림청, 지방자치단체 산림사법경찰 및 산림환경보호업무 담당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산림사법 분야에서 우수 수사기법 사례발표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 업무 담당자의 능력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2019 산림환경보호분야 워크숍에서 개그맨 최효종씨의 특별강의 장면. ⓒ 산림청

또한 올해 불법 산림훼손 단속업무 등 산림보호에 기여가 높은 우수기관과 직원을 선정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3점)과 산림청장상(10점)을 수여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에서는 개그맨 최효종씨가 "내가 행복한 이유"를 주제로 일과 행복의 가치에 대한 강의를 진행해 직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권장현 산림환경보호과장은 "산림보호를 위해 가장 앞장서 노력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산림보호분야 정책 우수사례가 현장에 확산돼 숲을 보호하고 사랑해 우리 숲이 국민에게 돌려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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