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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 '임신 전 예비엄마 검진사업' 업무협약 체결

아산시 산부인과의원 4개소와 2020년부터 시행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19.12.13 14:15:23
[프라임경제] 충남 아산시보건소(소장 김은태)는 지난 12일 저출산 극복과 건강한 임신·출산을 위해 관내 산부인과의원 4개소와 '임신 전 예비엄마 건강검진 사업' 민·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임신 전 예비엄마 검진사업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아산시

이번 협약은 민선7기 주요업무 추진사항이다. 아산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임신 전 예비엄마를 대상으로 자궁초음파 검사 등 22종을 산부인과의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2020년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협약식은 김은태 아산시보건소장을 비롯해 다나산부인과의원, 다온미래산부인과의원, 삼성미즈산부인과의원, 청아미즈산부인과의원 등 관내 산부인과의원 4개소가 참여했다.

김은태 보건소장은 "2020년에는 건강한 임신·출산과 저출산 극복을 위해  임신 전 예비엄마 건강검진 사업과 난임부부 영양제 지원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이 함께 협력해 출산장려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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