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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병원, 태평양전립선학회서 최우수 포스터 상 수상

방사선 치료에 비해 생존율 감소가 없어

표민철 기자 | pmc@newsprime.co.kr | 2019.12.13 11:05:35

[프라임경제] 영남대병원(병원장 김성호)은 비뇨의학과 고영휘 교수가 지난 11월29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제9회 아시아태평양전립선학회(Asian Pacific Prostate Society; APPS)'에서 최우수 포스터 상(Best poster award)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태평양전립선학회서 최우수 포스터 상 수상 모습. ⓒ 영남대의료원



고영휘 교수는 고령의 전립선암 환자에서도 로봇이용 근치적 전립선 적출술을 이용해 기존에 권장돼 오던 방사선 치료에 비해 생존율 감소가 없으며, 비교적 젊은 70세 초반에서 중반의 전립선암환자에서는 생존율이 더 높은 방법임을 검증해 수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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