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에어서울은 카카오프렌즈 최초의 도심형 실내 테마파크 '라이언 치즈볼 어드벤처'와 제휴 협약을 맺고 에어서울 탑승객 대상으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에어서울 탑승객은 라이언 치즈볼 어드벤처 라이드권을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라이드권 가격은 어트랙션 이용 개수에 따라 상이하며 어트랙션 3종을 탑승할 수 있는 BIG3 기준 정가 2만원에서 1만4000원으로 할인된다.
할인 혜택은 에어서울을 이용하는 전체 고객을 대상으로 적용되며, 현장 매표소에서 라이드권 구매 시 탑승 내역의 확인이 가능한 에어서울 보딩패스 혹은 E-ticket 등을 직원에게 제시하면 즉시 적용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라이언 치즈볼 어드벤처는 국내뿐 아니라 홍콩 등 외국인 여행객에게도 인기가 높은 테마파크로 에어서울 이용객들은 저렴하게 어드벤처를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에어서울 탑승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제휴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라이언 치즈볼 어드벤처는 남산서울타워 4층에 위치한 도심형 실내 테마파크로 라이언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어트랙션·포토존 및 남산 리미티드 에디션 굿즈를 구매할 수 있는 MD매장 등이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