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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대기환경 개선 공동협의체 활동'...시민 보고회

광양제철소, 2024년까지 대기환경 개선·비산먼지 설비개선 등 총 1조원 투자

송성규 기자 | ssgssg0717@hanmail.net | 2019.12.14 09:20:53

지난 7월15일 발족한 광양 대기환경개선 공동협의체. ⓒ 광양시

[프라임경제] 광양시는 오는 27일 광양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광양 대기환경 개선 공동협의체(이하 공동협의체)'가 그동안의 활동 사항을 시민에게 보고한다.

광양제철소 대기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7월15일 발족한 공동협의체는 이번 대 시민 보고를 마지막으로 활동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그동안 공동협의체는 살기 좋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여수광양항만공사와 업무를 공유하며 광양제철소뿐만 아니라 공단 입주기업의 자발적인 선박 및 항만 하역장비 등의 대기환경 개선을 유도해왔다.

이번 대 시민 보고에서는 광양제철소가 2024년까지 대기환경 개선에 7000억원과 비산먼지 설비개선에 3000억원으로 총 1조원 규모의 투자계획과 산단기업의 자발적 시설개선 216억원의 투자계획도 포함된다.

공동협의회 활동사항에 대한 대 시민 보고는 광양시 거주 시민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보고 후에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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