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장학생 대표 30명이 참석해 학업에 성실히 임하는 초·중·고 학생 가운데 지역아동센터 추천을 받아 꿈나무 장학생을 선정했다. 선정된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소정의 선물을 수여했다.
'꿈나무 장학사업'은 우리은행 임직원이 급여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해 조성한 '우리사랑기금'으로 지난 2011년부터 지속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손태승 회장은 "자랑스런 꿈나무 장학생들이 세계 곳곳에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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