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그룹사 모두 총 결산" 제니엘그룹 2019 한마음행사

우수 성공, 실패 사례 발표와 시상식·레크리에이션 행사 진행

백승은 기자 | bse@newsprime.co.kr | 2019.12.16 15:08:40
[프라임경제] 제니엘그룹(회장 박인주)은 13일 역삼동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2019 한마음행사'를 통해 올 한해를 결산하고 내년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니엘 경영실적평가를 통해 선정된 우수 부서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백승은 기자

이 날 제니엘 본사를 비롯, 그룹사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2019 우수 성공·실패 사례 발표와 시상식, 2부에서는 레크리에이션 행사가 진행됐다.

첫 번째 순서로 5건의 우수 성공사례, 1건의 실패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우수 성공사례로는 조정인 제니엘 부산사업부 과장의 'ㅇㅇ전자 성공사례'가 뽑혔다. 

우수 성공 사례는 정유리 의료사업부 주임의 '병원 실패사례'가, 장려상에는 김지경 제니엘 시스템 주임의 '배송효율성 향상 성공사례' 조동욱 제니엘 휴먼 과장의 '물류센터 성공사례' 등이 선정됐다.

제니엘그룹사 전체를 대상으로 한 경영실적평가에서 최우수상은 제니엘휴먼, 우수상 제니엘시스템, 장려상 제니엘이 각각 수상했다. 또 각 사업본부 대상 평가는 의료사업부가 최우수상을 가져갔다. 우수상과 장려상은 부산사업부·경남사업부에게 각각 돌아갔다. 

김용욱 의료사업부 부장은 "기존 현장부터 신규현장까지, 우수현장부터 실패현장까지 함께 고생하고 노력해 준 의료사업부 직원들, 특히 현장에서 항상 최선을 다해주시는 현장 관리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의료사업부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부에서는 각종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팀원 뿐만 아니라 각 그룹사 직원들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축사를 맡은 박인주 제니엘그룹 회장은 "24년간 사업을 하며 힘든 점이 많았고, 일각에서는 제니엘의 위기를 점치기도 했다. 하지만 여러분이 있기에 안심이 된다"며 "성공사례 뿐만 아니라 실패사례도 매우 소중했던 한 해였다. 2020년에는 그 어느 때보다 우리의 실력을 최대로 발휘해 더 빛날 수 있는 제니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