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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가족공제회 '골목상권 생기 불어넣기' 머리 맞대

소비자·영세자영업자 후생증대 위한 새 채널 구축 논의

이유나 기자 | lyn@newsprime.co.kr | 2019.12.17 13:27:44

한국외식업중앙회 외식가족공제회 관계자들이 간담회를 갖고 있다. ⓒ 한국외식업중앙회

[프라임경제] 외식가족공제회가 생계형 자영업자 영업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외식가족공제회(이사장 제갈창균)는 16~17일 양일 간 제주하나호텔에서 서민 자영업자 매출 및 손익구조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외식가족공제회는 배추김치, 고춧가루 등 식자재 판매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원활한 식자재 유통 시스템 구축을 위한 분임 토의를 가졌다.

분임토의에는 제갈창균 외식가족공제회 이사장을 비롯, 외식가족공제회 전무이사, 외식업중앙회 사무총장 등 간부진과 함께 시도지회 사무국장 15명이 참석했다.

이 날 토론회에서는 마케팅 채널 다양성 확보 차원에서 TV홈쇼핑 판매, 대형 급식업체 대상 납품, 골목상권 오토바이 맨투맨 배송 등이 제시됐다. 특히 골목상권에 생기를 불어 넣기 위해 소비자 후생 증대, 영세 자영업자 편의 도모의 다양한 실천방안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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