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모두뉴스] 대전시 샘머리공원에 빗물을 체험해보는 '물순환 테마파크'를 만들어요

2019-12-20 09:16:40

- 대전을 '자연을 이용한 관광도시'로

[프라임경제] 대전시가 둔산동에 있는 샘머리공원을 빗물이 자연적으로 사용되는 것을 체험할 수 있는 '물순환 테마파크'로 새롭게 꾸미기로 했어요. 

▲샘머리 물순환 테마파크 평면시설계획도예요. ⓒ 대전시



또 둔산동·월평동 주변의 도시는 물순환 거리 및 저영향 개발(LID) 관광코스로 만들어서 '자연을 잘 이용한 대표적인 관광도시'를 만들 예정이예요. 

'저영향 개발'은 어떤 지역 내에서 자연(물)을 이용한 기능을 가장 많이 유지해서 환경을 좋게 하는 것을 말해요. 물을 순환시켜서 오염된 물을 깨끗하게 만들거나, 하천에 흐르는 물의 양을 조절하는 것 등의 일을 해요.

▲서울에 있는 물순환 테마파크의 모습이예요. 사진과 직접 상관은 없어요.ⓒ 네이버 블로그

대전시는 지난 10월30일 이런 내용의 '물순환 선도도시 특화사업을 이끄는 계획'을 세우고,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진행하기로 했어요. 

이 사업의 이름은 '물순환 선도도시 시범사업'이예요.

대전시의 물순환 사업을 보면, 샘머리 공원의 경우에는 빗물정원, 빗물 미로원, 잔디 광장 등 다양한 저영향개발(LID) 시설을 모아서 빗물체험학습장으로 만들어 환경을 좋게 만드는 착한도시로 알려지게 될 예정이에요.

특히, 샘머리 공원 안에 있는 빗물정원은 3개의 대표 식물들이 사는 지역을 자연형 물길로 연결하고, 이곳에 빗물을 이용해 만든 물레방아와 작두펌프 등을 만들어서 '샘머리 물순환 테마파크'를 상징하는 장소로 만들 예정이예요. 

▲다른 지역의 물순환 테마파크에 설치된 작두펌프의 모습이예요.이해를 돕기 위함이예요. 사진과 직접 상관은 없어요. ⓒ 네이버블로그

또한, 물길찾기, 빗물미로원, 미세먼지를 줄여줄 빗물을 뿌리는 미스트, 빗물파고라(파고라는 햇빛을 가리는 덮개가 있는 정자를 말해요) 등을 만들고 원래부터 있던 콘크리트로 된 광장은 물이 지나갈 수 있는 잔디광장으로 다시 만들거예요. 그래서 나무가 있는 공간과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넓게 사용할 수 있게 해요.

이와 함께 둔산·월평지역 등 주요도로를 연결하는 '물순환 거리'도 만들어서 여기 사는 주민들과 다른 지역에서 온 사람들이 즐겨 찾는 레저·힐링공간으로 만들 거예요. 

이런 사업을 진행하는 이유에 대해 손철웅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이 사업은 물이 더러워지고, 도시가 물에 잠기고, 지하수가 마르는 것과 같이 도시 온도가 주변보다 높게 나타나는 등의 기후변화에 대비한 환경에 좋은 도시 사업"이라며 "돈을 아끼고 효과를 최대한 높이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어요.

이종익 대전시 맑은 물 정책 팀장은 "환경부에서 설계하도록 허락하면 2020년 4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시설을 만드는 공사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어요.

한편, '물순환도시 시범사업'은 오는 2021년 초반까지 나라에서 주는 돈 약 250억원(70%) 을 들여 진행될 거에요.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자원봉사 편집위원

한서준(양정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송승원(양정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이서희(삼육고등학교 / 1학년 / 17세 / 서울)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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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림(서울중구장애인복지관 / 27세 / 서울)
서지회(서울중구장애인복지관 / 26세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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