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즈랩, 함께 만드는 인공지능 생태계 '밋업 행사' 성료

AI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 한자리…AI 생태계 활성화 ‘에코마인즈’ 프로젝트 일환

[프라임경제] 인공지능 전문기업 마인즈랩(대표 유태준)은 17일 서울시 강남 컬쳐랩라운지에서 '에코마인즈 정기밋업' 행사를 개최했다.

마인즈랩은 지난 17일, 스타트업들에게 AI 기술의 협력 기회를 위해 'ecoMINDs 밋업' 개최했다. ⓒ 마인즈랩

이날 행사에는 AI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에코마인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인공지능 도입에 관심있는 스타트업 대표가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월에 첫 회를 맞은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에코마인즈 데이'와 연계해 진행됐다.

에코마인즈 밋업 행사는 마인즈랩의 최신 AI 기술을 공유하고, 성공적으로 인공지능을 접목한 스타트업 사례 공유가 진행되어 인공지능 도입 전략을 모색하는 정기 행사이다.

유태준 마인즈랩 대표는 "인공지능 도입에 관심있는 스타트업 및 예비 창업자들과 함께 최신 인공지능 기술 트렌드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지속적인 밀착 컨설팅도 제공하고자 한다"며 "스타트업에게 가장 중시되는 것이 네트워킹인 만큼 AI 도입을 모색하고 있는 관계자 모두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컬쳐랩라운지 등 문화생활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이부형 컬쳐랩 대표는 "많은 스타트업과 마인즈랩 간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을 위해 행사에 정기적으로 참석하여 인공지능 도입을 위한 심도있는 대화를 할 수 있도록 공간 제공 등 브릿지 역할을 강화하겠다"며 말했다.

이어 정승환 레드타이 대표 역시 "에코마인즈 내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인공지능 컨시어지 챗봇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했듯이, 많은 스타트업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행사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코마인즈 밋업 행사(Meet-Up)는 에코마인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월 단로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신청은 이벤터스(EventUs)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