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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개포주공4단지 재건축 '개포프레지던스자이' 견본주택 개관

100% 인터넷 사전예약제 실시…일반분양 39~114m² 255가구

장귀용 기자 | cgy2@newsprime.co.kr | 2019.12.18 15:32:16

개포프레지던스자이 조감도. ⓒ GS건설



[프라임경제] GS건설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아파트 4단지를 재건축하는 '개포프레지던스자이'의 견본주택을 27일 개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포프레지던스자이'는 지난 1982년 입주한 58개동 2840가구의 개포주공아파트 4단지를 재건축하는 단지로 35개동, 최고 35층, 3375가구로 변모하게 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255가구로 구성되며, 전용 면적별로 각각 △39m² 54가구 △45m² 19가구 △49m² 27가구 △59m² 85가구 △78m² 16가구 △84m² 24가구 △102m² 12가구 △114m² 18가구로 구성됐다. 입주는 2023년 2월 예정이다.

GS건설은 이번 '개포프레지던스자이' 견본주택 관람을 효율적이고 안전한 관람을 위해 인터넷을 통한 100% 사전방문 예약제로 실시할 예정이다. 사전 예약은 지난 12일부터 시작해 20일까지 자이 홈페이지를 통해 받으며, 신청자 수에 따라 신청 마감 기한은 연장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사전 예약 대상 기간은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이며 이후는 현장 방문이 가능하다. 사전예약자 배정 등 자세한 내용은 자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GS건설은 현장방문과 거의 동일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영상을 특별 제작해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예약을 놓쳤거나 바쁜 일정으로 인해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에게 견본주택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GS건설 이상국 분양소장은 "개포지구는 재건축사업으로 2022년까지 약 2만여가구 이상이 입주할 예정"이라며 "특히, 개포프레지던스자이는 개포지구내 3000가구가 넘는 최대 규모의 단일브랜드 단지로 고객들에게 최고의 프리미엄 상품을 선보여 자이(Xi)의 새로운 대표 단지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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