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스타트업 라라스윗(대표 민찬홍)은 저칼로리 아이스크림 라라스윗(Lalasweet)이 전국 주요 세븐일레븐에 입점,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라라스윗의 저칼로리 아이스크림 '라라스윗'이 전국 주요 세븐일레븐에 입점한다. ⓒ 씨엔티테크
저칼로리 아이스크림 라라스윗은 한 통에 240~280㎉로 지난해 11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누적 2억원 판매, 1만8000여개의 리뷰가 등록되기도 했다.
설탕과 지방을 줄여 칼로리가 일반 아이스크림 대비 1/4 수준인 '라라스윗'은 설탕 대신 0㎉ 천연감미료인 스테비아와 에리스리톨을 사용하여 단맛을 낸다. 두 성분 모두 체내에 흡수되지 않아 당분 걱정을 덜 수 있다. 아울러 탈지분유 대신 착유한 지 10일 이내의 원유를 사용해 제작한다.
라라스윗 담당자는 "라라스윗은 출시 이후 많은 업체들이 유사한 저칼로리 아이스크림을 출시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맛 뿐만 아니라 타 경쟁 제품들 대비 30% 이상 저렴한 가격인 7900원에 선보여, 오프라인 시장에서도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라라스윗은 TIPS 운영사이기도 한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가 운영을 맡은 IBK창공(創工) 구로 2기 육성기업이다. 라라스윗 아이스크림은 이달 19일부터 세븐일레븐 전국 주요 매장에서 초콜릿, 바닐라빈(각 474㎖) 두 가지 맛으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