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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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6 16:00:57
[프라임경제]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4월 총선을 대비한 첫 영입인재로 '40대 여성 장애인'을 선택했다. 민주당은 26일 최혜영 강동대학교 사회복지행정과 교수를 1호 인재로 영입한다고 밝혔다. 최 교수는 신라대학교 무용학과 출신으로 발레리나를 꿈꿨지만 교통사고로 척수장애를 입었다.최 교수는 "휠체어에 앉아 있는 저의 눈높이는 남들보다 늘 낮은 위치에 머문다. 국민을 대하는 정치의 위치가 그래야 된다고 믿는다"고 정치 입문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