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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뉴스] 출발 준비 중이던 아시아나항공 비행기에서 불이 난 적이 있었어요

승객이 비행기에 타기 전에 불이 나서 다친 사람은 없었어요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19.12.23 17:03:38
[프라임경제]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을 준비하던 아시아나항공 비행기 엔진에 불이 붙는 사고가 있었어요.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인천국제공항에서 운항을 준비하던 중 엔진에 불이 붙는 사고가 발생했어요. 엔진에 불이 붙은 모습이예요. ⓒ 연합뉴스



이 비행기에는 비행기 손님(승객이라고 불러요) 401명이 탈 예정이었지만, 승객이 타기 전에 불이 나서 다친 사람은 없었어요. 비행기만 상처가 났어요.

지난 10월이었어요. 오후 2시 넘어 로스엔젤레스로 출발하려던 아시아나항공 OZ202편(A380) 엔진에서 불이 났어요. 

비행기에 불이 났다는 소식을 듣고 소방차 13대와 소방대원 40명이 와서 불을 껐어요. 

나중에 아시아나항공이 설명하기를, 엔진에 불이 났던 비행기는 1번 엔진에 문제가 있어서 원래 출발하려던 시간에서 50분이나 미루고 고치고 있었대요. 그리고 고치는 과정에서 엔진에 시동을 걸어 보는데 연기와 불꽃이 발생했던거예요. 

엔진에서 불이 나서 오후 2시40분 출발하려던 비행기는 거의 3시간이 지난 오후 5시20분에 출발했어요. 그리고 불이 난 비행기와 똑같은 종류의 비행기로 승객을 먼저 태워 보냈어요.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자원봉사 편집위원

나윤석(대구과학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대구)
김민재(환일고등학교 / 3학년 / 19세 / 서울)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유종한(나사렛대학교 / 졸업 / 24세 / 서울)
정혜인(나사렛대학교 / 졸업 / 25세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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