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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스타트업] "스쿠버다이버 안전·생명 보장" 씨비콘 모종우 대표

[경기대 스포츠산업창업센터 보육기업 ①] 정밀도 높은 5축 CNC 가공기 도입으로 문제 해결

이유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9.12.23 15:11:47

모종우 대표. 익스트림스포츠 안전용품 저변 확대를 꿈꾸고 있다. ⓒ 경기대 창업지원센터

[프라임경제] 씨비콘(대표 모종우)은 생명과 직결되는 안전용품 개발로 스쿠버다이버들의 안전과 생명을 보장하는 제품을 생산한다.

주 아이템은 LED SMB(Surface Marker Buoy)와 LED 다이버글로브, LED 버디피쉬. LED SMB(Surface Marker Buoy)는 다이버가 출수 시 다이버의 위치를 알리는 장비.

LED 다이버글로브와 LED 버디피쉬는 스쿠버들이 잠수 시 사용하는 용품에 고휘도 LED를 장착해 잠수부의 위치를 파악하고 실종사고를 예방하는 안전용품이다. 각 제품들은 스쿠버 다이버의 필수 안전용품에 고휘도 LED를 장착해 표식 기능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모종우 대표는 이번 창업 아이템의 개발과정에서 3D 모델링 과정 중 3D 프린터 출력물 오차로 인해 고수압 방수에 대응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정밀도 높은 5축 CNC 가공기의 도입으로 문제를 해결했다.

모 대표는 "다양한 생각을 가진 인력구성원이 팀원이 돼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데, 생명과 지구환경에 기여하는 것에 마음을 함께 두고 있다"며 "익스트림스포츠에서 안전용품 확대 개발로 일반인이 쉽게 접근하도록 해 시장을 확대하고, 이에 따른 시장의 개척으로 기업의 이윤을 창출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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