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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스타트업] "일상공간에서 낯설고 즐거운 경험" 뷰자데 이민재 대표

[경기대 스포츠산업창업센터 보육기업 ④] 장소 특정형 콘텐츠플랫폼, 모바일 앱 서비스 지원

이유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9.12.23 15:25:37

이민재 대표. ⓒ 경기대 창업지원센터

[프라임경제] 기업 '뷰자데(대표 이민재)'는 '데자뷰'를 거꾸로 읽은 단어로, 익숙하고 평범한 일상공간에서 낯설고 즐거운 경험을 한다는 의미로 붙여진 이름이다.

이민재 대표는 바쁜 현대사회 속에서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여가가 다양하지 않다고 생각해 시간 혹은 비용부담 없는 여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창업했다고 밝혔다.

뷰자데는 장소 특정형 콘텐츠플랫폼이며 모바일 앱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 콘텐츠플랫폼은 일상공간에서 걷거나 달리면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다.

아울러 뷰자데 모바일 앱 서비스는 가입자들이 직접 제작자가 되는 기능도 제공한다. 뷰자데의 위치기반 작업 기능으로 콘텐츠를 제작하면 앱 사용자가 해당 위치에 도달했을 때 해당 길과 관련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이 대표는 뷰자데 사용자가 앱을 더욱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직접 콘텐츠가 전개되는 장소를 답사하고 연결되는 구간별로 이동시간을 측정해 플랫폼을 제작했다.

이 대표는 "향후 모든 콘텐츠를 직접 개발하기보다는 함께 작업했던 작가들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을 기반으로 한 오프라인 프로그램의 비즈니스 모델을 확고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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