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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원이 예비후보 "젊은 리더로의 역할과 임무교대 필요한 때"

"목포의 옛 정치력을 복원하고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함께 할 경쟁력 있는 젊은 일꾼"

나광운 기자 | nku@newsprime.co.kr | 2019.12.26 09:33:55

[프라임경제] "우리 목포는 현재 역동적 변화의 시기에 와 있습니다. 이 기회를 확장시킬 수 있는 가장 적합한 인물 김원이에 대한 시민들의 호감도가 높습니다.

김원이는 소통이 우선인 합의에 의한 사회적 통합으로 우리 목포가 가지고 있는 미래 잠재력이 품고 있는 특성에 부합한 통합으로 새로운 목포의 백년대계를 설계하고 이행하면서 목포를 대표하면서 시민을 섬기는 정치인으로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목포에서 용호초등학교와 제일중학교를 거쳐 마리아회 고등학교를 다니며 어린 학창 시절의 코 흘리게 추억이 깃든 고향 목포의 역할교대, 임무교대를 준비하고 배웠습니다."

구세군 모금활동 봉사 중인 김원이 예비후보. ⓒ 김원이 예비후보 페이스북

다음은 지난 24일 김원이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나눈 일문일답.

- 내년 총선 출마를 위해 준비를 많이 했다고 했는데, 실제 목포에 내려와 활동하면서 시민들의 반응은.

가장 먼저 젊은 친구가 스펙이 좋다. 청와대와 국회, 서울 정무부시장 등 그동안 제가 배우고 학습한 스펙에 대한 기대감과 호기심이 이제는 믿음과 응원으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지난 12월2일 목포시민의 자격을 얻은 뒤 여전히 기대감이 확대되고 강한 변화를 요구하는 존재감의 대상이라는 메시지가 큰 힘이 됩니다. 현제 목포는 역동적인 변화의 시기로 기회가 와 있습니다.

젊은 리더십에 대한 기대에 부합한 후보로 성장해 목포의 변화를 역동적으로 이뤄내겠다는 자신감 하나로 하루 30~40 곳의 행사장 등을 다니며 시민들과 만나면서 이제는 믿음이 충만합니다.

- 민주당 내 경선이 진행되면서 네거티브로 인한 본선 경쟁력에 대해 우려가 있다.

김원이는 중앙정치에서 경험하고 많이 배웠습니다.

목표는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본선에서 승리하는 것입니다. 당내 경선에서 후보 간에 네거티브는 있어서는 안 됩니다. 긍정적인 차원에서 경선이 이어져야 하고, 과거의 선거처럼 이전투구와 분열이 있어서는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한 목포의 정권 탈환이 어렵게 됩니다.

저는 어떠한 경우에도 상대후보를 존중하고 집권 여당의 한 혈통이 흐르고 있는 내부에서의 단결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정당한 정책과 인물 검증을 위해 긍정적인 감정으로 목포에서의 역할 교대와 임무교대를 이뤄 내도록 하겠습니다.

- 민주당 내 경선에서의 승리와 본선의 승리를 위해 가장 중요한 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본선에서 박지원 의원을 이길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춘 사람의 옥석을 가려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시민들의 요구는 본선에서 박지원 의원의 벽을 넘어 새로운 변화를 통한 역동적인 인물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우선 당 내 경선에서 젊음과 중앙정치에서의 경험 등 준비된 후보로써의 정책과 본선 경쟁력으로 승리해 본선에서의 승리를 꼭 이뤄 내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민주당 내 경선에서부터 서로 존중하고 단결된 모습으로 깨끗한 정치, 정책이 우선인 선거로 능력이 있는 후보를 선택해야 합니다.

저는 박지원 의원님의 그동안의 역할을 충분히 인정하며, 그분의 애정에 대해 존중합니다.
하지만 정치는 흐르는 강물과 같이 역할과 임무에 대해 자연스러운 교대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내년 총선의 최대 이슈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무엇보다도 목포의 옛 명성에 걸맞은 경제의 멋진 옷을 입힐 수 있는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제적 능력과 리더십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빅 그랜드 플랜을 설계하고 실현시킬 수 있는 능력과 목포의 크고 작은 사업과 어둡고 낮은 곳에 있는 우리 시민들의 아픔과 바람이 숨어있는 현안을 풀 수 있는 비전을 학습하고 갖춘 인물의 선택이 본선의 승리를 결판 지울 것으로 보며, 시민들의 선택도 결국 그러한 방향으로 갈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 이러한 여러 현안을 풀기 위해서는 정부와 국회, 전라남도, 목포시가 한 혈통을 가지고 유기적으로 대처해야 하며 그러한 핫라인에서 강한 리더십을 갖춘 리더가 나와야 목포의 경제가 살고 정치적 존재감을 키워나가는 미래를 담보할 수 있습니다.

내년 총선은 시민들이 품고 있는 정치적 갈등을 해소함과 동시에 진보적인 개혁을 이끌어 왔던 목포의 옛 정치력을 복원함으로써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함께 할 경쟁력 있는 젊은 일꾼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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