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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민주당 "곽상도 '靑이 문대림 밀었다' 주장은 모순"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9.12.26 17:51:00

[프라임경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의 일명 청와대 제주지사 경선 개입 논란에 불만을 표시했다. 곽 의원은 '친문게이트 진상조사위'의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공격 전면에 나선 상황이다.  

민주당 제주도당은 26일 "곽 의원이 근거도 없이 떠도는 이야기를 주워듣고 청와대와 대통령을 공격하고 있다"고 비판을 제기했다. 아울러 "아니면 말고 식의 의혹 제기로 제주도민을 무시하고 있다. 지금이라도 국민에게 용서를 구하라"고 요구했다. 

또한 민주당 제주도당은 "지난 4·3 70주년 추모식 행사 당시 문대림은 민간인이 아닌 민주당 제주지사 예비후보 자격으로 참석했으며, 예비후보자 4명이 모두 초청돼 참석했다. 특별히 통제하지 않았다는 것이 확인됐다"고 부연하면서 "청와대가 문대림을 밀어서 되었다는 주장은 모순"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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