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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로맨 '사랑의 열매' 불우이웃 돕기 성금 기탁

직원들도 기부 참여, 기부 실천 통해 나눔 문화 확산

김이래 기자 | kir2@newsprime.co.kr | 2019.12.27 23:40:43

[프라임경제] 아웃소싱 전문기업 인트로맨(대표 고은희)은 연말을 맞아 지난 26일 성수동 사옥에서 '기부금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

인트로맨은 지난 26일 사랑의 열매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위탁하는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 김상준 기자

장애인표준사업장인 해피엔젤의 주관으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인 사랑의 열매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조인식이었다.

그동안 인트로맨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정기 후원을 해오고 있으며 연말연시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기부의 실천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모금해 전달했다.

고은희 인트로맨 대표는 "회사 차원에서 오랫동안 초록우산에 기부해왔는데, 회사가 안정되면서 직원들도 기부에 대한 참여의식을 함께하기 위해 사랑의 열매에 기탁하게 됐다"며 "작지만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고자 실천하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양호영 사랑의 열매 서울자원개발 팀장은 "올해 광화문에 사랑의 온도는 평균 70도에 비해 낮은 50도"라며 "인트로맨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은 사랑의 온도를 올리는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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