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컨트롤에프(대표 이용규)는 방문 없이 사진만으로 견적을 받아볼 수 있는 자사의 '짐샷' 서비스가 론칭 3개월만에 누적 견적요청건수 1300건 이상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사 견적 서비스 짐샷의 예시 화면. ⓒ N15
짐샷은 이사할 집을 촬영한 사진을 모바일 웹이나 어플리케이션에 제출하면 포장이사를 비롯해 △원룸이사 △소형이사 △사무실이사 △보관이사 등 각종 이사 서비스 견적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짐샷 관계자는 "포장이사 업체에 방문견적을 요청할 때 약속이 미뤄지거나 취소되는 경우가 잦다. 또 이사계약을 강요하거나 무리한 출장비용을 요구하는 등 고객들의 피해 사례가 늘고 있다. 짐샷은 이런 고객의 불편을 해결하고자 만든 서비스"라고 말했다.
또 "이사할 집 내부를 구역별로 촬영한 사진을 통해 실시간 모바일 이사견적서를 받을 수 있어 시간도 절약할 수 있고, 앞서 말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