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협, 정우용 정책부회장 승진 발령

기업 관련 정책홍보 성과 인정…향후 상장회사 권익 옹호 집중

정우용 상장협 정책부회장. ⓒ 한국상장회사협의회

[프라임경제]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내년 1월1일자로 정우용 전무를 정책부회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30일 밝혔다.

정우용 정책부회장은 2014년부터 상장협 전무로 재직하며 한국회계기준원 이사, 한국경제법학회 및 한국기업법학회 부회장, 가천대학교 법학과 겸임교수, 한국기업지배구조원 기업지배구조위원회 위원 등을 함께 역임했다.

상장협 관계자는 "정 부회장이 성균관대학교에서 상법을 전공한 법학박사로서 그간 기업 관련 정책홍보 성과를 인정해 승진 발령했다"고 설명했다. 

정 부회장은 향후 상장회사 관련 제도의 합리화를 위한 연구 및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건의 강화를 통해 회원사인 상장회사 권익 옹호에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