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군청 공연장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진 박종열 부군수는 화순 출신으로 1988년 7급 공채로 화순군 동면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해 2017년 1월19일 서기관으로 승진 전남도 스포츠산업과장, 자치분권 과장, 자치행정과장, 해운항만과장 등을 역임했다.
박 부군수는 "전국 제일의 해양생태자원 보고로 최근 모든 분야에서 전국 섬들 중에서 가장 눈부신 도약을 하고 있는 신안군에서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지난 30여 년간의 공직경험과 지식을 신안 발전에 쏟아부어 민선 7기 주요 시책들을 차질 없이 완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