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보험자' 중심 보험시장을 '소비자'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해 판매채널 큰 축인 보험대리점 역할과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종대 이순재 교수는 '보험대리점의 지속가능 발전방안'을 제시하며, 동서대 손성동 교수의 '보험산업 현황 및 대리점의 기여도'를 발표할 예정이다.
토론은 상명대 김재현 교수를 좌장을 비롯해 △김헌수 교수(순천향대) △강정화 한국소비자연맹 회장 △김창호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김동환 금융위원회 보험과장 △이재구 손해보험협회 상무 △송기홍 지에이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한다.
김병욱 의원은 "그동안 양적으로 성장한 보험대리점이 질적 성장을 이루는 동시에 국민 신뢰를 회복하는 판매채널로 거듭날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보험산업 발전과 보험소비자 보호,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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