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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윤석열, 검사들의 표상·귀감"

"해방 이후 이런 검사 본 일이 없다" SNS에 밝혀

박성현 기자 | psh@newprime.co.kr | 2020.01.08 08:49:22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지난 7일 윤석열 검찰총장을 응원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SNS 계정

[프라임경제]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지난 7일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해 "의인이 있어 희망을 갖는다"고 응원의 목소리를 냈다.

홍 전 대표는 지난 7일 본인의 SNS 계정을 통해 "윤석열 검찰총장이라는 분은 대단한 사람"이라고 밝혔다.

그는 "검사 시절엔 박근혜 정부의 비리·부정을 조사하면서 두 번이나 좌천당해도 굴하지 않았다"면서 "(검찰총장이 된 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일기 비리를 수사하면서 핍박과 좌파들의 비난에도 불구하고 굴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해방 이후 이런 검사를 본 일이 없다"면서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이 나라에 아직 의인(義人)이 있다는 희망을 갖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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