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부산지역 초등학교 8일 취학대상자 예비소집

불참 아동에 대해 학교장이 소재·안전 확인 나서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20.01.08 09:57:38

[프라임경제]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8일 부산지역 공립 초등학교에서 취학대상자 예비소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예비소집은 일과시간을 이용해 실시하던 것을 올해부터 저녁시간 또는 주말시간까지 확대 실시한다.

보호자들은 학교사정에 따라 예비소집일을 달리할 수 있으므로 취학통지서에 기재된 일자와 시간을 잘 확인해 학교에 가야한다.

또 취학대상아동의 소재와 안전 확인을 위해 반드시 아동과 함께 예비소집에 참여해야 하고, 불가피한 사유로 예비소집에 참여하기 어려운 경우 사전에 학교에 문의 개별적으로 학교를 방문하는 등 취학 등록 절차를 마쳐야 한다.

만약, 예비소집에 참여하지 않을 경우 학교장은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유선연락, 가정방문 등을 하거나 보호자의 학교방문을 요청할 수 있다. 또 아동의 소재와 안전이 확인되지 않을 경우 경찰에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천정숙 지원과장은 "초등학교 예비소집은 취학대상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하고, 입학준비 등 학교생활에 대한 안내를 위해 실시한다"며 "보호자와 아동이 지정된 예비소집일에 학교를 방문하여 취학 등록 절차를 마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